인천시립합창단의 새로운 프로젝트 방구석 합창교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립합창단(김종현 예술감독)이 인천지역 합창인들과 합창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 ‘방구석 합창교실’을 시작한다.

12일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이달 16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인천시립합창단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구석 합창교실’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립합창단의 ‘방구석 합창교실’은 ‘우리동네합창축제’ 등을 개최해 인천합창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인천시립합창단이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김종현 예술감독은 4회차의 영상을 통해 합창의 소리와 앙상블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음악을 감동적으로 만들어주는 표현과 다양한 곡에 맞는 스타일을 더하는 과정 등을 강의와 인천시립합창단의 시범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현 예술감독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능동적으로 준비하며 인천시민과 합창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내용과 상영일정 및 채널은 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2-420-2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