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업포럼 온라인 세미나 홍보 이미지.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2020 인천창업포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이달 12일 오후 2시부터 ‘코로나 19 판데믹과 스타트업’을 주제로 원격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이용해 진행된다.

인천창업포럼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협업해 공개 세미나, 정책연구지원, 공동 협업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 인천지역에 적합한 창업정책 및 시책발굴을 위해 관내 창업지원기관(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대창업지원단, 인하대창업지원센터,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과 협업한다.

2020 인천창업포럼 온라인 세미나는 창업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과 분석을 통해 참여자와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코로나 19 감염방지를 위해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강연’으로 개최되며, 강연 뿐 아니라 참여자와의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토록 했다.

이번 인천창업포럼 온라인 세미나에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과 민간인 등 50여명이 신청, △테크프론티어 한상기 대표, △넥스트챌린지 최진교 이사, △중국경영연구소 박승찬 소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코로나19시기에 스타트업의 기회와 도전의식 함양에서부터 이후의 딥 체인저(근원적 변화)동향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접근방법까지 전수,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센터관계자는 “올해도 산·학·연 등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인천지역의 창업정책과 분석·연구를 지원함으로써 현안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역 창업생태계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