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 및 카페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더 담지’ 카페 오픈기념 이벤트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 20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더 담지’ 카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제물포역사 1층에 개소한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內에 마련됐다.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판매 및 교육·체험활동을 수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거점센터로, 지난해 전국최초로 제물포역사 1층(북광장)에 개소했다.

오픈행사는 오전과 오후 1, 2부로 나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카페오픈 행사장에 참석해 진행되며, 유튜브‘더 담지’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더 담지’에서는 생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음․쿠폰 행사 및 제물포 더담지 마켓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픈기념 입점물품 판촉행사로 이달 20일부터 6월 3일까지 현장에서 전 물품을 시중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더 담지’에서는 35개 기업, 230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인천e음 모바일(인천굿즈)앱과 ‘더 담지’홈페이지(www.thedamgi.org)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재웅 市사회적경제과장은 “더 담지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기업간 상생과 협업의 거점육성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