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CI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와 인천시는 ‘인천지식재산 제3호 투자조합(가칭)’의 업무집행조합원(GP)을 모집한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인천지식재산 제3호 투자조합(가칭)’의 업무집행조합원(GP)을 모집은 관내 우수 창업기업육성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중점 투자대상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중 지식재산을 보유한 인천관내 기술창업기업으로, 출자대상은 150억원이상으로 결성되는 투자조합이며, 인천시는 1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경기에 집중돼 있는 우수 투자사의 관심을 인천으로 유인하기 위해 인천관내설립 또는 관내기업 투자금액에 따라 선정우대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투자경험과 기업육성 노하우활용을 통한 관내 투자생태계 활성화와 인천 관내 성장잠재력을 가진 유니콘 기업의 발굴ㆍ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김석준 센터장은 “인천시와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지원을 통해 인천지식재산 제1호, 제2호 투자조합을 운영, 자체투자기능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우수투자사를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선정해 노하우와 기술을 벤치마킹하고, 공동협력을 통해 인천지역이 국내창업투자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업무집행조합원 모집은 이달 29일까지로, 접수는 이달 25일∼29일까지 5일간 우편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