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최태범 기자) “문화 복지 명품도시 남동! 모두가 누리는 문화·복지로 행복한 남동을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을 윤관석 후보가 5일 21대 총선 제5 핵심공약으로 이 같이 제시하고 “미세먼지 감소와 주민의 푸른 쉼터 제공을 위해 도심 곳곳 공원과 숲길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주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국민 건강 인센티브제도’ 도입 및 더불어 공동육아나눔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어르신건강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따뜻한 남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첫째, 남동구 곳곳에 공원과 숲길을 조성해 도심의 허파, 주민 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석촌근린공원, 새말소공원, 산밑말공원, 운연천 정비, 경관녹지 산책로 조성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것이다.
둘째, 남동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남동종합문화체육광장 체육시설 개·보수는 물론 실내시설을 확충하고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에도 축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의 운동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셋째, 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 확충하고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확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양육시설을 공급해 국가-지자체-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한 ‘어르신건강문화센터’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계약갱신청구권제 도입, 미세먼지 오염원 대폭 감소, 건강검진에 폐 기능 검사 도입 등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진정한 남동주민 행복 실현을 위해서는 문화·복지·체육시설이 동네 곳곳에 자리하고 있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남동주민이라면 누구나가 문화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