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이용범 의장)는 10일 본회의장에서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적십자특별회비전달식에는 전체의원과 적십자사 인천지사 이경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이용범 의장은 “우리사회의 저소득취약계층과 재해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호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사관계자분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의회는 300만 인천시민과 항상 소통하면서 사회적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는 매년 적십자사의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으며, 적십자사에서는 사회각계각층과 시민여러분이 보내준 ‘적십자회비’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결연활동 및 생필품지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의료․생계비 등 지원, 재난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활동 등에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