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세대별 정서적 공감대와 소통의 공간인 광산종합복지타운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광산갑 이석형 예비후보는 보도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연령층의 다양성, 성 평등, 다양한 문화, 일자리 공유 등의 실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우리 세대가 풀어야 할 종합적인 실천과제”라며 “사회발전과 화합이라는 혁신 가치의 롤 모델이 광산종합복지타운에서 비롯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광산구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10년 후 8만 명을 훌쩍 넘어서고 20년 후에는 16만여 명, 30년 후에는 2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산정돼 고령화 시대에 들어섰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시기별 정책 대응보다는 미래 예측성 정책을 추진해 세대별 다양성과 창의성, 자율성의 기본 가치를 담아 연령 제한이 없고 집적화·규모화·현대화된 광산종합복지타운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연령별·성별 독립성을 두는 것도 중요지만 한마음공동체라는 의미가 배제돼 있다”며 “복지타운도 정체성에서 벗어난 연대와 소통이라는 혁신을 담아 협치가 가능토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산종합복지타운은 나이를 불문하고 다른 정체성을 가진 세대들과 서로 어울리며 공존하는 연대를 형성하도록 운영규정을 만들어 사회적 발전과 화합이라는 혁신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고 문화, 체육, 예술인, 관광 및 문화산업 종사자, 유치원 등이 입점해 시설 내에서 사업과 일자리가 공유되는 구체적인 운영실천과제를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