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선거 김교흥 예비후보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예비후보가 21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서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4일 유튜브 채널 '김교흥 TV'를 통해 “잃어버린 서구의 봄과 멈춰버린 서구의 12년을 되찾고 책임 있는 정치로 완전히 새로운 서구를 만들겠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회, 정당, 지방정부라는 다양한 국정 경험으로 통찰력을 가진 일 잘하는 힘 있는 여당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구체제와 구질서를 완전히 바꾸지 않으면 새로운 서구는 없다”면서 “서구의 적폐 청산을 이루고 구체적인 정책과 실천 방향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영상 출마선언을 시작으로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분야별 공약발표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입춘을 맞아 공개된 이번 영상은 서구의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꼽히는 ’코스모 40‘에서 촬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