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외국인 윷놀이 체험행사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외국인 설날맞이 윷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도국제도시 G타워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된 윷놀이 체험행사에는 50여명의 외국인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고유명절인 설날을 알리고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샬리니 산흐(Shalini Singh)씨는 “윷놀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명절인 설날을 잘 알 수 있었다”고 말햇다.

이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거리여서 이번 설 명절에 집에서 윷놀이를 해보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경제청 김석철 투자유치기획과장은 “더 많은 행사와 강좌를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