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여성복지관은 이달 26일부터 2020년 제1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22일 여성복지관은 내년 제1기 교육은 5개분야 84개 과목의 교육프로그램으로 1884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여성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잠재능력개발을 통한 사회경제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전문기능 양성과정인 양재, 도배, 요리, 바리스타, 미용 등 26개과목 ▲실용창업과정인 생활의상디자인, 홈패션, 의류수선, 한복, 남성커트&바리깡 등 23개과목이 운영된다.
또, ▲문화아카데미과정에 미술, 사진, 도자기, 민요, 탁구, 중국어, 영어회화반등 31개과목 ▲단기특강과정에 바리스타 커피 1급(야간), 아동요리지도사, 실속카페창업 메뉴, 3개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내년에는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클래식기타(야간), 제과제빵기능사(야간), GTQ포토샵(야간), 의류수선(야간), 베이커리&디저트(야간), 캐리커쳐(야간), 씽씽탁구(야간,주말) 등 10개 강좌를 확대·편성했다.
신청은 여성복지관홈페이지에서 만18세이상 인천에 주소를 둔 누구나(남자/전과목20%범위 내)인터넷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3개월)는 3만6000원∼6만원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별도다.
전문.실용창업과정은 이달 26일, 문화아카데미 및 특강과정은 27일에 인터넷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우선모집대상 접수는 이달 23일까지 본인이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3월 21일(3개월과정)이며, 총 11주 교육과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여성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540, 655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