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사업 현장점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인)는 막바지공사가 진행중인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사업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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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는 9일 제258회 임시회 의정활동 일환으로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사업현장공사 진행상황 점검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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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시설노후화와 교통 혼잡으로 열악한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을 총 사업비 3210억원을 들여 남촌동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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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동 이전 도매시장은 17만㎡ 부지에 채소동과 과일동, 물류동 등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 건물 7개 동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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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공사 기간이 연장되는데다 예산도 150억원이 추가로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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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추진상황 등을 건설사업관리단으로부터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거친 후 공사현장과 안전관리상태를 꼼꼼하게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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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위원장은 “마지막 공사기간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까지 모든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 하고, 예상되는 교통 혼잡도 대책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