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인천내일을여는집으로부터 감사패 수상(오른쪽 박인서 사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6일 (사)인천내일을여는집(이사장 이준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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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감사패 수상은 (사)인천내일을여는집(이사장 이준모) 21주년 후원의 날 기념식에서 노숙인 자활지원에 대한 격려의 의미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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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내일을여는집은 1998년 실직자 노숙인을 위한 쉼터 및 자활모임터에서 시작해 2000년 인천시정식인가를 받아 노숙인을 위한 민간차원의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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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노숙인 자활에 힘을 보태왔으며, 올해 7월에는 노숙인 자활쉼터에 소방시설(스프링클러)설치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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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를 전달한 이준모 (사)인천내일을여는집 이사장은 “노숙인의 자활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애써 주신 데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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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서 사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회적약자의 권익보호와 복리 증진에 힘쓰고,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서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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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시공사는 다음달 2일 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 400개와 우유 400개를 노숙인 및 무료급식소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