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빼 꼼의 동화여행 공연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부천문화재단이 8일부터 19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캐릭터뮤지컬 <빼 꼼의 동화여행>을 공연한다.

재단에 따르면 부천시 대표캐릭터  ‘빼 꼼’ 이 슈퍼영웅으로 분해 동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재밌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친다.

매일매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좌충우돌, 천방지축! 우리의 ‘빼 꼼’, 어느 날 동화책을 읽다 잠이 든 빼 꼼은 자신이 상상했던 슈퍼영웅의 모습으로 변해 동화나라에 가게 된다.

아울러 동화 속 빨간 모자와 함께 할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후크선장이 가지고 있다는 생명의 물을 찾아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TV와 책으로 만났던 ‘빼 꼼, 빨간 모자, 후크선장’ 캐릭터들을 무대에서 좀 더 가까이 만나볼 수 있다.

또 흥겨운 음악을 듣고 아기자기한 소품, 자유로운 무대표현들을 보면서 상상하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재기발랄한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여행을 선사하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빼 꼼, 그리고 동화 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신비로운 모험의 세계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