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살기좋은 마을 나누기 취약계층 반찬전달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의 거점복지공동체사업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가 5일 성황리 마쳤다.
6일 만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유익)은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올해 거점복지공동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거점복지공동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사업은 남동구 구월 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학)와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정) 동별 복지위원이 협력해 진행했다.
구월4동에서는 지역의 저소득 노인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실태조사 및 자원연계, 실버카 및 가스레인지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만수1동에서는 중증장애인 실태조사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 기저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또, 복지위원들은 연합나눔활동으로 매실청, 삼계탕, 오이김치 및 무생채를 직접 만들어 해당 동지역 홀몸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주민 120세대에 직접 방문해 지원했다.
황유익 관장은 “복지관을 거점으로 행정복지센터, 복지위원이 협력해 지역주민 욕구를 조사하고 욕구에 따라 각 동별 필요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주변의 복지사각지대를 돌보는 안전망 역할을 하며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복지관이 지역내 거점역할을 충실히 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