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재철 국회의원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경기 안양시 평촌중학교 실내체육관 및 급식소 신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의원(안양시 동안을)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중학교 실내체육관 및 급식소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교예산 25억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심 의원은 그동안 총 340억원의 교육특교 예산을 확보해 지역구내 18개 학교에 체육관을 비롯해 강당, 특별실, 4개교에 급식 실 신설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교육부 특교예산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심 의원의 교육부 특교예산 확보 액은 총 365억원에 달하며 지역구 내 강당 및 급식 실 지원학교도 19개로 늘어나게 됐다.
평촌중학교는 그동안 1천20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강당시설이 없어 눈·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등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야외체육활동과 학교행사 진행에 큰 불편함을 겪어왔다.
심 의원의 노력으로 인해 실내체육관 및 급식소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평촌중학교는 1층을 필로티로 하고 2층을 급식 실, 3층을 체육관으로 설치하는 신축 공사에 조만간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심재철 의원은 “초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할 때만 하더라도 지역구내에 학교강당을 갖춘 학교가 거의 없어 학생들이 큰 불편함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예산 확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19번째 학교에 교육예산을 지원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