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 물범셔틀카

 

(뉴스통신= 기자) 인천시는 월미공원사업소(소장 박병구)에서 운영하는 물범셔틀카의 이용요금 감면혜택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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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70세 이상 인천시민, 국가유공자, 1~3급 장애인, 만 3세 이하 유아에 대해 월미공원에서 운행하는 물범셔틀카 이용요금을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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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공원은 정상전망대에서 인천항 내항, 인천대교, 영종도까지 조망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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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범셔틀카는 공원안내소부터 정상광장까지 1.4㎞의 구간을 왕복 운행 중이며,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왕복 1500원, 편도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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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월미공원에서는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노인일자리 지원을 위한 실버카페 ‘달빛마루’를 올해 7월부터 월미공원 전망대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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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구 소장은 “이번 물범셔틀카 이용요금 감면대상확대는 70세이상 인천시민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조치로, 월미바다열차 개통에 따른 공원이용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