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주최, 주한중국대사관이 후원하는 2019인차이나포럼과 연계한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가 10월 16일 인천송도에서 개최된다.
27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는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 C홀에서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는 ‘빅뱅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한중 소비유통의 뉴트랜드를 말하다’를 큰 주제로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 웨이카이인증검측유한공사(CVC)와 함께 중국진출을 위한 수출기업인허가 및 저작권보호방안에 대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는 ‘빅뱅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한중 소비유통의 뉴 트랜드를 말하다’를 주제로 급변하는 중국 이커머스시장과 미디어커머스시장의 변화에 대해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광동성 이커머스협회와 중국의 초대형 유통사인 쥬어즈그룹(桌志), 윈멍그룹(云盟电商) 그리고 동대문에서 활동하는 유명왕홍(网红) 성타이가 초청된다.
뿐만 아니라 퀀텀리퍼, 투에이비, 레뷰차이나 등의 한국연사들도 초청해 동일주제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시야, 시각을 비교하는 형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중국파워 인플루언서(왕홍)을 초청해 국내기업의 아이템을 가지고 마케팅전이 진행되며, 기업의 중국진출 지원을 위한 1:1 상담부스도 별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중국진출에 관심이 있는 유망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센터협력, 유관기관 및 파트너사 등 중국관련 관계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가능하다.
차이나 챌린저스데이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중국진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네트워크 세미나이다.
차이나랩(네이버 중국판 운영 미디어)과 함께 중국현지 인사를 초청해 중국트렌드 및 이슈에 대한 정보와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센터관계자는 “차이나 챌린저스데이를 통해 중국의 급변하는 시장을 국내에 알리고, 이번 주제를 통해 혁신소비재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의 對중국마케팅 및 수출역량강화 및 심도있는 전략수립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센터는 혁신소비재를 가진 기업의 수출, 유통, 마케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성공적인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차이나 챌린저스데이와 연계해 중국진출에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인천센터가 구축한 중국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중국진출을 지원하는 차이나 멤버십, 차이나 링크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