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동참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전국 16번째, 인천시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서구가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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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천서구(청장 이재현)는 경기도 오산시에서 24일 개최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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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의지를 가진 83개의 자치단체가 모여 만든 협의체로써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미래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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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토론을 통해 2020년도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공동협력사업계획 및 예산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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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총회와 동시에 개최된 아동친화도시 컨퍼런스와 박람회에 참석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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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아이 낳고 싶은 도시,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모토로 각종 아동친화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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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도시 서구는 올해 본예산 기준 아동친화 사업을 위해 22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총력(총예산규모의 29%)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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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청장은 “아동권리실현을 위한 아동정책에 대해 공동관심사를 가진 지자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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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그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데 아무런 장애가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