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구 채용한마당 현장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서구(청장 이재현)가 대회의실에서 19일 마련한 ‘제3회 서구 채용한마당’행사가 지역주민들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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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구에 따르면 제3회 서구 채용한마당’행사는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 관내 우수기업에게는 인력채용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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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및 인천서부 고용복지+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채용한마당에서는 관내 2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1:1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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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채용관에는 20개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회를 제공, 188명 채용에 196명이 면접에 참여하고, 82명이 현장에서 1차 면접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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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채용행사와 연계해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만60세 이상 구직자에게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안내하고,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일자리사업 홍보와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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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회적기업 및 청년층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홍보와 당뇨·혈압검사(서구청 건강증진과), 우울증·스트레스 검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검사(서구치매안심센터)도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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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구인·구직자들에게는 취업에 대한 정보 및 혜택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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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청장은 “서구 채용한마당, 금요채용마당 등 다양한 채용행사와 프로그램을 개최해 구인·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