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위한 개발협력(Aid for Peace)포럼 홍보이미지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권태면)는 이달 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평화를 위한 개발협력(Aid for Peace)’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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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Aid for Peace행사는 인천시와 함께 유엔평화의 날(9.21.)과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SDG) 채택기념일(9.25.)을 계기로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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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그동안 개도국 개발원조에 관한 인천지역의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고 지자체 차원의 국제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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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난해 난민분야 행사에 이어 올해는 평화분야를 주제로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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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북평화를 위해서는 개발협력성격의 대북한 원조가 논의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개도국에 대한 원조 에 대북한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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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아프간, 미얀마에서 평화를 위해 활동한 분들과 민간단체인 인천겨레하나의 북한지원 경험담 등 가벼운 토크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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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국내최대의 다문화인구 지역이라는 점에 착안해 지역내 캄보디아, 베트남인들의 전통공연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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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2부 포럼에서는 한국의 평화분야 개도국 원조와 대북한 협력방안, 민간단체의 역할 등에 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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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대내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의 개발원조사업에 관한 사진전과 인천대 행정학과의 해외봉사활동 사진전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