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태양광 LED 금연 안내판’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서구에 야간에도 금연구역(금연공원)알림이 가능한 태양광 LED 금연구역안내 표지판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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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구(청장 이재현)는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지역내 금연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태양광 LED 금연구역안내 표지판 9개를 설치·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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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LED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시공원 9개소(봉오재, 가원숲, 윗말, 애두름, 수차, 가경, 석남체욱, 녹청문화, 경서근린)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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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야간에도 주민들이 금연구역 안내표시를 잘 볼 수 있도록 LED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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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노후된 기존 금연안내표지판을 태양광 LED로 바꾸고, 신규로 지정되는 공원에는 LED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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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므로 흡연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스스로 금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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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계자는 “금연구역을 적극적으로 알려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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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를 하다 적발될시에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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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서구보건소는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