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29일부터 5월14일까지 <인천 꽃길 따라 8미9경 나들이>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봄 여행주간 <인천 꽃길 따라 8미9경 나들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지역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봄 여행의 핵심 콘텐츠인 꽃 나들이 컨셉으로 인천시의 맛과 멋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5월 황금연휴동안 인천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를 삼는다.  

프로그램은 이벤트 1 <인천 꽃길 따라 8미9경 나들이> 소문내기와 나들이 인증샷 이벤트와 이벤트 2 <인천 꽃게 따라 소래포구 나들이> 소문내기와 소래포구 방문이벤트로 구성된다.

이벤트1 <인천 꽃길 따라 8미9경 나들이> 이벤트는 올 봄 꽃 나들이 가기 좋은 대표 관광지 9곳과 대표 맛집 8곳을 시민들이 직접 뽑은 <인천 8미9경>을 포인트로 인천에서 즐기는 꽃 나들이를 적극 홍보하고 참여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다.

이벤트2 <인천 꽃게 따라 소래포구 나들이> 이벤트는 꽃게 철을 맞아 최근 화재사고 이후 영업을 재개한 소래포구와 소래역사관, 소래철교,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등 주변의 숨겨진 관광지를 홍보하고 소래포구 관광지를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소래포구 관광안내소’에서 인천관광 기념품(소래포구 부채)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2017 봄 여행주간 <인천 꽃길 따라 8미9경>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국내 최고의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와 소래포구 대표호텔 라마다 인천 호텔 숙박권(각 1명) 및 인천시티투어 자유이용권(20명), 아이스 아메리카노 및 아이스크림콘 기프티콘(200명) 등 푸짐한 선물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봄 여행주간동안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섬 팔미도를 찾는다면 20% 특별할인가로 팔미도행 ‘금붕어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고 어린이날(5월5일)에는  ‘가족노래자랑’ 및 ‘민속들이’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팔미도를 한시간 더 즐길 수 있는 특별행사가 개최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 및 봄 여행주간을 맞아 꽃길 따라 인천 나들이 및 꽃게 따라 소래포구 나들이를 추천한다”며 “수도권지역 및 가족, 친구, 연인 등 많은 관광객들이 2017 봄 여행주간 <인천 꽃길 따라 8미9경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인천에서 아름다운 나들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