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소방서 대원들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3일 오전 9시28분 서울시 성동구 금호사거리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승합차 2대와 관광버스 2대로, 관광버스 중 1대는 유치원생 탑승 차량이었다.
유치원생들은 '분당 잡월드'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18명(이 중 16명이 유치원생)이 부상을 입었으며 신속히 출동한 광진소방서 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시 성동구 금호사거리 4중 추돌…1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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