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청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8일 강화군노외주차장(舊풍물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인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화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되며 점검 후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부족한 오일류(엔진오일, 냉각수, 워셔액) 보충, 와이퍼 등 소모품은 현장의 준비된 수량에 한해 무상 교체해 주며 추가로 차량 관리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해 줄 방침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벨트, 브레이크 라이닝,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에 직결돼 자칫 소홀하기 쉬운 자동차 소모품 교체까지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