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국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지역사회 전반으로의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1일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청렴사회민관협의회 합동으로 31일 인천공항문화공원에서 ‘2019 인천공항 Sky Festival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2만명이상의 국내․외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2019 인천공항 Sky Festival’의 콘서트 관람객에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탁금지법, 부패방지권익위법, 공익신고자보호법 등을 쉽게 이해시키고, 부패‧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신고방법 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다.
인천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 청렴성을 회복하고 부패방지정책에 대한 주민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사회, 공직유관단체, 공공기관 등 사회각계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난해 발족한 민관협의체다.
협의회는 부패방지정책에 대한 주민참여활성화, 청렴사회협약 체결과 협약이행․평가, 부패행위신고자 및 공익신고자 보호․지원 등에 대한 사회각계의 제안 및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민관협력에 관한사항, 청렴실천운동 등에 대한 심의를 수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