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달 23일 오후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강당에서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19일 인천광역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토크콘서트는 여성가족부의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토그콘서트는 ‘2019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공모전’의 시상식과 여성이 지속해 일할 수 있는 가정, 기업, 사회문화를 만들기 위한 패널과 관객들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은 ‘2019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총 6명의 우수사례에 대해 진행한다.
공모는 전국민대상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극복수기, 기업의 여성근로자를 위한 지원제도활용방안 등에 대한 사례로, 개인부문 4명, 기업부문 2개 기업의 우수사례를 각각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사례는 책자로 제작돼 경력단절여성 및 기업의 여성인력 활용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서는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 진행으로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들이 패널로 나선다.
패널들은 경력단절의 경험, 일과 가정의 양립, 새일센터를 통해 달라진 점 등 각자 겪어온 경력단절예방·극복 사례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새일센터 관계자, 기업대표와 함께 여성이 지속적으로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전체 참석자가 W-ink 여성의 경력잇기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미의 서명지 작성과 사진촬영으로 끝을 맺는다.(문의 032-517-9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