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미술관 책가도 교육 홍보 포스터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립송암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책가도, 우리가족 행복을 담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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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송암미술관에 따르면 8월 3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운영되는 ‘책가도, 우리가족 행복을 담아’는 미술관의 가족 교육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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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우리 가족의 행복을 담은 책가도’를 주제로 진행되며, 책가도란 서책, 붓, 고동기, 꽃병, 과일 바구니 등의 기물을 책가, 즉 서가에 넣은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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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서가안에 책이 가득 꽂혀있는 그림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서가안에 자신들 바람을 담은 수복(壽福)과 다산(多産) 의미가 있는 과일, 채소 등을 그려넣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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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특별전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교육은 전시실미션활동을 통해 책가도에 등장하는 물건들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살피고 우리가족의 바람을 담은 책가도 팝업북을 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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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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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이달 22일부터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문의 032-440-6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