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송도 석산 현장설명회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17일 송도석산 명소화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

​18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 및 송도석산현장에서 가진 이번 현장설명회에는 인천시민과 인천시의원, 연수구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이번 현장설명회는 국내·외 문화적도시재생사례와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고, 폐채석장으로 장기간 방치돼 있는 송도석산을 둘러보고 활용방안에 대한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현재 송도 석산은 도시미관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지역으로, 도시공사는 이달 2일부터 문화적 도시재생을 위한 시민아이디어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

​이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

​공사관계자는 “시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전문공모를 시행하고 연내 기본방향을 수립해 송도석산의 명소화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