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원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이 인천시가 주최한 생활문화공간조성 및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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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구문화원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市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서구지역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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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생활문화로 동고동락’을 주제로 생활문화매개자컨설팅, 생활문화공간 및 사업탐방, 생활문화협력 촉진프로그램으로 구성, 서구지역 생활문화인의 활동범위와 자생력 강화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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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생활문화동아리와 프로예술인 등과의 연합전시 및 공연 등을 추진해 협업과 동행의 효과를 직접 느끼며, 지속적인 네트워킹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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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원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생활문화동아리가 주인공이 되는 서구의 생활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 서구 생활문화센터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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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9년 생활문화공간조성 및 활동지원 사업 ‘생활문화로 동고동락’의 참여를 원하는 생활문화동아리는 서구문화원 사무국(032-582-4341)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