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대통령 선거 투, 개표소 소방안전대책 추진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전북 남원소방서가 대통령 선거 대비, 87개 투, 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남원소방서는 오는 25일까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 안전한 선거업무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시군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 하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관내 개표소 2개소와 사전투표소 34개소, 투표소 51개소 등 87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추진 사항은 투, 개표소 설치 건물의 소화기 적정 비치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아울러 투표관련 시설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행태 조사, 관계자 화재예방 초기대응요령 및 응급처치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비상구 폐쇄 및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