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DID모니터

 

(뉴스통신=문성철 기자) 충북 괴산경찰서 ‘DID모니터’가 시책홍보 매체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괴산서는 20일 경찰서 본관 1층 치안소식 전달을 위한 ‘DID모니터’를 설치해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ID를 통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컨텐츠 송출을 통해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시책(3대 반칙행위 근절 등)을 알려 지역민의 행복을 바탕으로 한 창조적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찰서를 찾는 지역민들에게 괴산경찰의 활동사항을 알기 쉽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직원 경조사, 선행미담사례 게시를 통해 직원 간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 직원 내부만족도 향상을 통한 지역민들에 대한 치안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조성호 서장은 “DID모니터를 설치하는데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컨텐츠 개발 등을 통해 지역민에게 괴산경찰의 다양한 시책을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해 주민의 체감안전도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