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토론회_홍보포스터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다음달 3일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인천시인권위원회 주관으로 ‘인천시 인권토론회를 개최한다. 

​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인권토론회에는 인천시민, 인권관련 공무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 인권정책의 추진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인천시가 지향해야 할 인권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고, 분야별 실천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토론회 진행은 윤대기 인천시 인권위원장(법무법인 로웰 변호사)이 좌장을 맡고,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장이 기조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

​토론자로는 박경서 인천외국인노동자센터장, 송다영 인천대교수, 유경환 市교육청 인권보호관, 장정구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환경분과위원장, 정희남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장, 조성혜 인천시의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

​인천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인권정책 기본계획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2차례의 토론회(공청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