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최근 경인여자대학교 기념관국제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인천 토탈 미용 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인천 토탈 미용 아카데미는 인천시와 경인여자대학교가 협력해 우리 미용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K-뷰티 프리미엄을 기치로 ‘한류 미용 전문기술’ 강의 및 체험실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미용테마 관광 상품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자국에 돌아가서 모객을 추진할 수 있는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로, 몽골 5명, 베트남 2명, 중국 2명 등 총 9명이 참가해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인천시와 경인여자대학교는 올해 4월 1일 이번 ‘인천 토탈 미용 아카데미’ 프로그램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인터넷 및 리후렛 제작활용과 현지 미용관련단체와 회의 등 다각적 방법으로 홍보를 실시, 교육참여자를 모집하고, 파일럿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교육만족도가 높았다.
파일럿프로그램은 원시프로그램이나 시험프로그램 등을 시험하는 일. 즉, 프로그램의 실제운용전 오류 또는 부족한 점을 찾기 위해 실제상황과 유사한 조건에서 시험가동하는 행위다.
김석환 市위생안전과장은 “공중위생분야인 선진미용기술을 지역관광자원으로 활용해 한류미용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천 토탈 미용 아카데미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이어, “이러한 지원을 통해 사람이 아름다운 도시, K-뷰티 인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