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본관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고교교육 기여대학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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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대는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지원 사업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1년간 총 7억6700만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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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육 기여대학지원 사업은 고교교육의 내실화와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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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강화 △대입전형 공정성제고 △학교교육중심 전형운영 △고른 기회전형 운영 △대입전형 운영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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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는 대입전형의 간소화, 고른 기회전형 확대, 전형운영의 공정성, 다양한 고교 연계활동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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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사업 선정을 통해 고교생, 학무보, 교사, 고교 등 대상에 따른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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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교육 없이, 주도적으로 진로 및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공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모의전형 등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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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입학본부장 김길원 교수는 “인천대가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것은 대입전형 간소화 등 수험생의 입시부담 완화를 위해 대입전형을 개선해 온 노력의 결과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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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교 연계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