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상상공작소 홍보용 전단지 시안(A타입)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립박물관은 청소년 여름방학프로그램 ‘상상공작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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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시립박물관은 다음달 14일까지 청소년 여름방학프로그램 ‘상상공작소’ 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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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공작소’는 인천관내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근·현대사 교육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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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방학에는 ‘인천의 전통시장 탐구’를 주제로, 도시구조변화와 대형마트 등장으로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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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천 지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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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총수업시간 70% 이상 수강하면 박물관 ‘청소년기자단’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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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기간내 전화(032-440-6739) 또는 이메일(yeina87@korea.kr)로 신청이 가능하며, 교사가 참가희망 학생들을 일괄 모집해 접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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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교과과정과 차별화 된 지역사를 전시관람, 도보답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