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시민 과학나들이에서 김상원 인하대 고분자공학과 교수가 플라스틱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하대(총장 조명우)가 15일 ‘건축학 개론-좋은 건축이란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인천시민 과학 나들이 세 번째 시간을 마련한다.
13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임종엽 건축학부 교수가 맡아 건축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이야기 한다.
단순 거주공간을 넘어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축이 ‘부동산’이라는 관점에서는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를 묻는다.
이어, 강연은 ‘좋은 건축이란 무엇인가’를 탐색하며, 건축을 바라보는 관점을 ‘좋은 건축’에 놓고 인문학 개념을 담아 ‘행복을 추구하는 공간’을 설명한다.
인하대 본관에서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이번 과학 나들이는 과학에 관심 있는 중‧고교학생,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과학나들이는 인하대 교수들이 강연을 맡아 우리 생활 속에서 늘 접하는 과학기술을 쉽게 설명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매년 5회 열리며, 9월은 권순조 생명공학과 교수가 ‘바이오 산업과 생명공학의 이해’를 강연하고 11월은 송병철 전자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