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U-20 월드컵 결승 응원전 홍보 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는 이달 16일 오전 1시(한국시각)송도캠퍼스복지회관(11호관)소극장에서 대학구성원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단체 응원전 행사를 개최를 한다. 

​

​13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응원전은 2019국제축구연맹(FIFA)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 중인 이광연을 지지하기 위해 단체 응원으로 힘을 불어 넣기 위해서다. 

​

인천대 축구부출신 골키퍼 이광연(체육학부 18학번/강원 FC 소속)은 지난해 인천대 체육학부 신입생으로 입학해 인천대 축구부에서 1년간 활약한 바 있다.

​

​이광연이 뛰고 있는 한국 U-20 대표팀은 2019 FIFA 폴란드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

​특히, 이광연은 조별 라운드부터 4강까지 모든 경기에서 골키퍼 장갑을 끼고 한국골문을 사수했고, 여섯 경기에서 5실점을 기록했다.

​

​세네갈과 8강에서는 눈부신 선방을 펼치며 승부차기에서 한국의 4강행을 견인하기도 했다.

​

​인천대홍보팀관게자는 “단체응원전은 처음 개최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대학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국립대학교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