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

 

(뉴스통신=문성철 기자) 소방대원들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경남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42분경 통영시 도산면 남해안대로 2152(원산리) A주유소 맞은편 국도(고성에서 통영방향)에서 활어차 트럭(5톤)이 전신주를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전신주가 넘어가면서 전깃줄과 변압기가 도로를 덮쳐 양방향의 차량 통행이 약 30분간 불가했으며 운전자 A씨(남, 31)는 머리와 가슴 및 허리 부위에 중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응급처치를 실시, 통영시 소재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경찰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