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차량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소방대원들이 고속도로 차량화재를 신속히 진압, 대형 사고를 막았다.
 
충남 서천소방서는 13일 오전 11시55분경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159K 지점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차량 6대가 신속하게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승합차 1대가 소실됐다. 화재 차량 운전자는 운행 중 이상함을 느껴 갓길에 주차한 후 본 넷을 열자 엔진에서 화염이 발생했다는 것.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A씨(남, 61세)의 진술과 소방서 화재조사 결과에 따라 엔진과열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