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공립 퍼스트파크15어린이집 감정을 통한 공감인성 부모특강 기념촬영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한국감정연구소가 마련한 퍼스트파크15어린이집 부모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한국감정연구소는 인천 연수구 퍼스트파크15어린이집 학부모를 초청, ‘감정을 통한 공감인성 교육’주제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감정의 전반적 이해, 공감능력테스트, 4가지 부모유형을 통해 새로운 양육 솔루션을 제시했다.

퍼스트파크15어린이집 석수금 원장은 “감정을 수용하고 공감하는 교육 솔루션을 통해 아이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국공립 퍼스트파크15어린이집 석수금 원장

 

한국감정연구소 임은주 소장은 “행동이 아닌 감정을 보게 되면 자녀에게 나가는 말부터 다르고, 관계 역시 변화한다”며 “지속적으로 감정을 수용하고 공감하게 되면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말했다.

강연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평소에 아이의 행동만 보이기 때문에 아이를 이해할 수 없는 상황도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퍼스트파크15어린이집은 2018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국공립으로 설립돼, 쾌적한 보육환경과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감정교육으로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