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기술지주(주)(대표이사 옥우석)는 23일 인천센트럴파크호텔에서 ‘경인지역대학연합 TMC’ 자회사 Networking Day를 개최했다.
24일 인천대에 따르면 행사는 올해상반기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공유와 하반기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경인지역대학내 지주회사가 설립한 자회사간 네트워크확대를 지원코자 마련됐다.
그동안 인천대학교 기술지주(주)는 경인지역대학연합 TMC의 자회사(인천대, 명지대)의 역량강화와 사업화 지원을 추진했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인하대산학협력단(단장 서태범), “명지대산학협력단(단장 한승수), ㈜명지대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서동선), (주)아이티엘(대표이사 황차동)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Networking Day를 통해 2019년도 인천대기술지주(주)의 자회사 성장지원 사업이 소개됐다.
소개사업은 ▲시장판로 개척지원사업(TV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입점연계지원, 자회사기술 및 제품마케팅 동영상 제작지원, 기업/제품 B2B 온라인마케팅지원, 제품 및 회사소개를 위한 국내전시회 참가지원).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사업(베트남 시장진출을 위한 자회사 제품에 대한 베트남어 홍보 브로슈어 제작). ▲투자유치 지원(투자 IR 경진대회 개최), ▲시제품제작 지원(시제품 제작).
▲베트남 시장진출 지원안내 등을 소개했으며, 경인지역 유관기관들의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자회사 제품을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자회사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자회사 간 협업 기반을 구축했다.
베트남시장 판로개척지원을 위해 참여기관 (주)아이티엘과 선정된 자회사(에이아이시스템즈(주), ㈜휴스테이, ㈜에스제이피일렉, ㈜단예)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베트남 수출길을 여는데 협력키로 했다.
옥우석 대표이사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계기로 경인지역대학의 자회사간 공동마케팅, 사업연계, 신제품개발 등 다양한 협력관계가 조성되기를 희망하며, 자회사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