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해양학과 대학원생 김지수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수상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 대학원 석박사통합 5학기에 재학중인 김지수가 ‘해양과학부분’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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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대에 따르면 김지수 학생의 수상은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2019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한 공동학술대회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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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학생은 전세계 시판 천일염내 미세플라스틱 오염도가 주변해양으로 배출되는 플라스틱 양 및 주변 해 미세플라스틱 오염도와 밀접한 상관성을 있음을 나타내는 논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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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제목 Global Pattern of Microplastics (MPs) in Commercial Food-Grade Salts: Sea Salt as an Indicator of Seawater MP Pol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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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는 6개 해양과학기술관련 학술단체공동으로 주관해 2005년 ‘해양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처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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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술대회는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이 대회를 통해 총 1만편이 넘는 논문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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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기술관련 학술단체는 한국해양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한국해양공학회, 한국해안해양공학회, 한국항해항만학회, 대한조선학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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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회는 ‘하나의 바다, 혁신성장의 미래’라는 주제로 해양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 이달 1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JCC JEJU)에서 3일간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