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12일 22시52분경 남동구청 사거리에서 버스와 승용차 충돌 교통사고가 발생,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 부상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승용차 운전자가 운전석에서 나오지 못해 유압스프레더를 이용, 찌그러진 차량 내부를 전개해 부상자를 구조, 119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주행 시 운전자는 신호 및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