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2019 인하대 여학생 친화 직무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하대(총장 조명우)를 졸업한 여성동문들이 여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멘토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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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하대는 최근 60주년기념관에서 여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2019 인하대 여학생 친화 직무박람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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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경영관리, 금융, 물류, 승무원, 연구개발, 공무원 등 11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동문 14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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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들은 직무‧업종 별 특성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취업준비를 위한 현실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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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희 인하인재개발원장은 “졸업생들을 멘토로 활용한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개발해 재학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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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행사가 본교 여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