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대한신경외과학회 제35차 춘계학술대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대한신경외과학회 주최, 대한신경외과학회연구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35차 춘계학술대회는 송도컨벤시아에서 3번째로 열리는 신경외과 정기학술대회다.
‘Together for Future’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35차 춘계학술대회 기간 동안 척추 및 신경통증 분야 워크숍, 뇌혈관외과, 신경손상, 척추, 정위기능, 뇌혈관외과, 소아, 신경통증, 신경중환자 등에 대한 분과세션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UCSF)의 Michael T. Lawtone 교수의 ‘Seven Bypasses : Tenets and Techniques for Revascularization'에 관한 특강을 비롯해 여러 외국 석학들의 초청 특강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송도컨벤시아는 이번 대한신경외과학술회의 개최에 앞서 지난해 2016AONTS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달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제2차 AASPN 학술대회에서 2019년 제3차 AASPN의 송도 개최가 확정돼 신경외과학 분야의 국제학술회를 연이어 유치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신경외과학회 장진우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신경외과 관련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경제청 김희종 공보문화과장은 “이번 신경외과학술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이 신경외과학 분야 컨벤션의 재유치를 통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