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인명구조사 양성 위해 각종 지원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전북 전주완산소방서가 전주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선다.

이를 위해 완산소방서는 소속 소방대원들을 인명구조 전문자격인 인명구조사로 양성하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인명구조사란 다양, 대형화되고 있는 각종 재난 현장에의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재난현장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에게 주어지는 전문 자격증으로 1급과 2급으로 나눠져 있다.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 2급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실기시험 평가항목은 기초체력, 수영능력 평가를 시작으로 로프 하강 및 등반, 수직(맨홀)과 수평(계곡) 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으로 합격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구조기술과 강인한 체력이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 전주완산소방서 관계자는 “어떠한 재난 현장에도 대처할 수 있는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갖춘 인명구조사를 양성해 소방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