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현장 대응능력 강화 통해 시민안전 확보한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전북 군산경찰서가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통한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산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경찰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치안정책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경찰의 현장조치 우수사례와, 112신고 시 중요범죄 현장검거 등을 매분기 평가, 선발해 지역경찰의 사기진작, 팀원간 협업 등 근무의욕을 고취해 고품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강력범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불시에 죄종, 상황별 모의훈련(FTX)을 실시하고 분석해 미흡한 현장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해 나감으로써 만일의 범죄발생에 대해 현장 즉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지역경찰의 현장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현장 매뉴얼 평가를 실시하고 있어 다양한 112신고 사건에 전문적으로 대응 할 수 있게 되어 체감안전도를 높여 가고 있다.

이와 관련 김동봉 서장은 “치안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경찰의 현장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