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정천파출소 교통사고 예방 홍보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전북 진안경찰서 정천파출소가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천파출소는 10일 정천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한 이장단 및 면사무소 직원 등 35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천파출소는 이장단, 면사무소 직원, 농협 지점장 등에게 교통사고 사례 중 노인(65세 이상) 사망자에 대한 사례 설명을 통해 노인들에 대한 안전 보행, 운전을 홍보했다.

특히 농번기 철을 맞아 일몰 전후 보행 시 반드시 밝은 색의 옷을 입고 야광모자나 조끼 등 착용과 차로 무단 횡단 절대 금지, 야간 운전 시에는 낮보다 차간거리를 충분히 확보, 시야를 극대화 해 운전할 것을 당부하고 이장단들에게 마을 방송을 활용한 홍보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강재길 정천파출소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거점근무, 3대 반칙행위 계도 단속과 더불어 마을 회관, 경로당을 찾아가 적극적인 교통교육을 실시하겠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