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청 청사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서구(청장 이재현)중소기업에 올해 총 4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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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에 꼭 필요한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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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은 구와 시중은행(기업, 국민, 신한, 씨티, 농협, 수협, 하나, 우리 및 산업은행)이 융자협약을 체결 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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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융자지원 신청업체의 지원대상여부 등을 심사평가해 업체당 최대 2억원을 2~3년 동안 대출 금리의 1.5~2%를 구에서 보전해 주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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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대상은 주사무소와 사업장이 서구에 소재한 업체로서 제조업(전업율 30%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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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자동차정비업(종합 및 소형),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및 소방설비공사업 등 중소기업도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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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융자지원신청서 및 융자금사용계획서 등을 준비해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http://bizok.incheon.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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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전화 032-560-4442로 문의하거나 서구청홈페이지(www.seo.incheon.kr) 고시/공고란 새소식 및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