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물 감수위원회 위촉장 수여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외국어홍보물 감수위원회를 통해 IFEZ(인천경제자유구역)해외홍보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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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은 14일 외국어 전문요원 등 총 8명으로 ‘2019 IFEZ 외국어 홍보물 감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천대, 조지메이슨대 등의 원어민 교수 3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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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식 후 올해 첫 위원회에서 ‘WFZO(세계경제자유구역협회) 제5회 연례컨퍼런스’ 홍보자료 등 10여건의 외국어홍보계획과 내용을 검토하고 사업별로 전담직원과 원어민을 지정‧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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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IFEZ 관련 각종 외국어홍보물의 오류나 어색한 표현으로 인한 해외투자자 등 외국인들의 오해나 불편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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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IFEZ 외국어 오류표기 신고센터’를 통해 들어온 신고나 외국어 관련 업무 발생 시에만 활동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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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해부터는 연간 홍보계획수립단계에서부터 참여, 보다 완성도 높은 외국어 홍보자료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IFEZ의 신뢰와 품격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